크리스마스 눈 확률 낮아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화이트 크리스마스 확률이 낮은 것으로 예보됐다./더팩트DB
크리스마스 눈 확률 낮아
[더팩트│임영무 기자] 크리스마스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크리스마스에는 눈을 보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제주도에 밤부터 비가 내릴것으로 예보했다. 기온은 뚝떨어져 영하 9도에서 0도로 추운날씨를 보이며 낮 최고기온도 영상2도에서 10도로 예보했다. 크리스마스인 25일은 전날에 비해 기온은 약간 오르지만 영하 7도에서 영상 4도로 계속해서 영하권을 유지할것으로 내다봤다.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될 가능성은 상당히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1973년부터 작년까지 42년 동안 크리스마스에 눈이 내린 날은 35.7%인 15차례에 불과했다. 이 중 내린 눈이 쌓인 횟수는 8차례에 그쳐 우리나라에서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될 가능성은 상당히 희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대 적설량을 기록한 해는 1990년이었고 당시 전국 평균 적설량은 2.1㎝ 였다.
darkroom@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