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일본 기상청은 후쿠시마현 근해에서 규모 5.6의 지진이 일어났다고 발표했다. /닛칸스포츠 제공
[더팩트ㅣ황진희 기자] 일본 동부 후쿠시마현 인근 바다에서 규모 5.6 지진이 발생했다.
20일 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후 9시19분쯤 후쿠시마현 근해 깊이 40㎞ 지점에서 규모 5.6 의 지진이 일어났다”고 발표했다. 아직 피해상황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후쿠시마 현 내 모리오카, 이시노마키 등 30여개 도시에서 진도 3의 흔들림이 관측됐고, 후쿠시마와 인접한 도쿄 동쪽 이바라키현에서도 이날 몇 차례 지진이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지난 16일 규모 7.3의 강진이 강타한 구마모토현은 물론 인근 미야자키, 오이타현에서도 이날 내내 여진이 계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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