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슬림 입국금지 발언 트럼프, 테러리즘에 강경대응
무슬림 입국금지 발언 트럼프
[더팩트ㅣ김동휘 기자] 미국 백악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후보의 '무슬림 입국금지 발언'에 강력하게 비판한 가운데 그의 다른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트럼프는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에서 열린 한 집회 연설에서 "아이들과 감수성 짙은 젊은이들이 인터넷을 통해 배운 못된 지식에 흔들린다"며 "그들이 인터넷을 통해 ISIS에 가입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인터넷을 폐쇄하는 것이 그것을 막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발언해 논란을 샀다.
한편
'무슬림 입국금지 발언' 트럼프에 백악관은 "트럼프의 선거운동이 쓰레기통에나 들어갈 저질이며 그의 발언도 모욕적 언사와 독설들"이라며 "다른 공화당 주자들은 트럼프가 만약 후보로 지명되더라도 이를 거부할 것을 당장 선언하라"고 촉구했다.
sseoul@tf.co.kr
사진 출처= 미국 NBC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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