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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 호텔서 무장괴한 침입, 200여명 붙잡고 인질극

  • 사회 | 2015-11-20 18:59

[더팩트 ㅣ 장병문 기자] 20일 아프리카 말리 수도 바마코의 한 호텔에서 무장단체가 침입해 인질극을 벌이고 있다.

말리 당국은 이날 "무장 괴한들이 오늘 오전 말리 수도 바마코 도심에 있는 한 호텔을 습격하고 투숙객 170여명과 직원 30명을 인질로 붙잡고 있다"고 밝혔다.

말리 경찰은 무장괴한들과 호텔에서 총격전을 벌이기도 했다.

지난 8월에도 말리의 호텔에서 무장 괴한들이 총기를 난사해 유엑 직원과 정부군 등 8명의 사망하기도 했다.

sseoul@tf.co.kr
사진=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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