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터의 인생 최대 실수!
'아내 앞에서 여자 친구 자랑을?'
20일(한국 시각) 영국 일간지 '미러'는 미국 애리조나 주에서 열린 'MMA 단체 월드시리즈오브파이팅'에서 승리한 베니 마드리드에 대한 이야기를 보도했다.
마드리드는 제프 플레처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뒤 흥분된 상태로 인터뷰를 했다. 그는 활기찬 목소리로 "아내와 여자 친구에게 승리를 바친다"고 말해 관중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경기장에 와 있던 마드리드의 여자 친구는 놀란 얼굴을 감추지 못했다. 마드리드는 미혼이었고, 경기 후 아무 생각 없이 말실수를 한 것이다.
경기가 끝난 후 마드리드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여자 친구와 입맞춤 하는 사진을 당당히 올렸고, "조만간 결혼식을 할 계획이다"라는 글을 남겨 또 다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더팩트ㅣ문지현 기자 wlgus0300@tf.co.kr]
사진=베니 마드리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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