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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월드뉴스] 생방송 도중 뿌지직! 테일러 스위프트 '방귀 논란'(영상)

  • 사회 | 2015-09-04 16:16

여신의 방귀 소리는 '뿌찌직?'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생방송 중 방귀로 의심되는 소리가 전파를 탔다.

스위프트는 지난달 1일(한국 시각)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VMA) 생방송에서 자신의 신작 뮤직비디오 '와일디스트 드림스'(Widiest Dreams)를 소개했다. 그런데 말을 하는 도중 이상한 잡음이 들려왔다.

정체 모를 소리에 스위프트는 다른 곳을 살짝 쳐다보며 다리를 살짝 구부렸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당황한 표정은 이 소리가 의도하지 않은 것임을 보여준다.

당혹스러운 표정은 잠시뿐, 스위프트는 자신의 뮤직비디오를 끝까지 소개하며 마이크를 넘겼다. 하지만 문제의 영상은 짧게 편집돼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한편 스위프트는 이날 '배드 블러드(Bad Blood)'와 '블랭크 스페이스(Blank Space)'로 올해의 뮤직비디오, 최우수 콜라보레이션, 최우수 팝 비디오, 최우수 여성 비디오 등 4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기쁨을 맛봤다.

[더팩트 ㅣ 장병문 기자 sseoul@tf.co.kr]
사진=테일러 스위프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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