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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파크 몰카' 지시 30대男 컴퓨터만 5대…경찰 "분석 중"

'워터파크 몰카 지시, 왜?' 30일 경찰이 '워터파크 몰카' 영상 촬영을 지시한 혐의로 구속된 A 씨(33) 자택 등에서 압수한 컴퓨터 5대를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영상 화면 갈무리
'워터파크 몰카 지시, 왜?' 30일 경찰이 '워터파크 몰카' 영상 촬영을 지시한 혐의로 구속된 A 씨(33) 자택 등에서 압수한 컴퓨터 5대를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영상 화면 갈무리

30일 경찰이 '워터파크 몰카' 영상 촬영을 지시한 혐의로 구속된 A 씨(33) 자택 등에서 압수한 컴퓨터 5대를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날 경찰은 전날 A 씨의 광주광역시 아버지 집과 고시텔 등 2곳을 압수 수색하고 노트북 컴퓨터 2대와 데스크톱 3대, 아이패드 1대, 외장 하드디스크 1대, 피처폰(2G폰) 1대 등을 압수했다.

A 씨는 지난해 7월 16일부터 8월 7일까지 B(27·여·구속) 씨에게 국내 워터파크 3곳과 야외수영장 1곳 등 4곳의 여자 샤워실 내부를 촬영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29일 구속됐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호기심에 소장하려는 목적이었고, 몰카 촬영을 지시했다"면서도 "4~5개월 전 집 근처 쓰레기통에 영상이 담긴 외장하드를 버렸는데 어떻게 유포가 됐는지 모르겠다"고 유포 혐의에 대해서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팩트 | 오경희 기자 ar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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