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똑똑한 고릴라 '코코'
'혼자 피리 불고, 사람들과 의사소통하고!'
영국 언론 BBC가 사람과 의사소통하는 고릴라를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BBC는 25일(한국 시간) 세상에서 가장 똑똑한 고릴라 '코코'에 대한 기사를 게재했다.
기사에 따르면, 코코는 40년 가까이 인간들과 함께 자라며 교육을 받아 왔다. 사람들의 언어를 상당 부분 이해하는 것은 물론이고, 미국 수화의 1000개 이상을 써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동물 연구가 펄먼과 동료들은 코코의 행동을 꾸준히 관찰했다. 71시간 분량의 영상을 분석해 코코가 9가지 학습된 행동을 했다는 것을 밝혔다. 코코는 숨을 내쉬며 입술을 부르르 떠는 소리, 피리 불기, 전화기에 대고 떠들며 대화 흉내내기, 기침, 코 풀기 등을 했다. 코코의 행동들은 인간과 함께 살며 보고 배운 것을 흉내 낸 것으로 일반적인 고릴라들에게서는 아직 관찰되지 않고 있다.
펄먼은 "유인원들이 새로운 의사 전달 행동을 익힐 기반 작업은 돼 있다. 사회적 학습을 실시하면 행동을 알리고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더팩트ㅣ문지현 기자 wlgus0300@tf.co.kr]
사진=유튜브 캡처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