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일본 화산폭발은 얼마나?
일본 화산폭발로 과거에 있었던 화산폭발이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지난 2011년 3월 동일본대지진 이후로 일본에 화산폭발이 자주 일어나고 있다.
이번 일본 화산폭발이 일어난 가고시마현에 있는 사쿠라지마에서 2013년 8월 분연이 5000m에 이르는 화산폭발이 있었고, 사쿠라지마의 쇼와 화구에서만 올해 500회 이상 분화가 발생했다.
2013년 11월에 일본 오가사와라제도 니시노니마에서는 해저 화산폭발로 인해 직경 약 200m, 해발 약 20m의 새로운 육지가 생겼다.
또한 지난해 9월 나가노현과 기후현에 걸쳐있는 온타케산에서도 대규모 수증기 폭발이 발생해 사망 57명, 실종 6명이라는 일본 최대 화산폭발이 있었다.
29일 일본 가고시마현 남쪽 섬 구치노에라부지마에서 일어난 화산폭발은 분연이 9000m까지 치솟았고, 섬 주민 120여 명이 대피한 상태다.
현재 부상자는 1명으로 70대 남성이 화산폭발로 발생한 화산재에 화상을 입었다.
한편 일본에는 전 세계 활화산의 7%인 110개의 활화산이 있고, 최근 화산 분화가 잇따라 우려되고 있다.
[더팩트 ㅣ 서민지 인턴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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