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우나 내 비밀통로 등 단속 은밀하게 피해
경찰이 남성전용 사우나의 불법 성매매에 대해 경찰이 대대적인 단속을 시작했다.
서울지방경찰청(청장 구은수) 생활질서과는 최근 강남권 오피스 밀집지역 남성전용 사우나에서 불법 성매매(유사성행위)와 무자격 안마 행위를 단속, 성매매를 알선한 사우나 사장 오모(28)씨 등 3명을 검거했다고 30일 밝혔다.
또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 등 4명을 검거하는 등 최근 강남권 남성전용 사우나에서 성매매 6개소, 무자격 안마 행위 2개소 등을 한 사우나 8곳, 41명을 검거했다.
검거된 이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남성전용 사우나라는 상호로 영업, 사우나 내에 비밀통로로 연결된 밀실 15개를 설치하고 마사지사와 성매매 여성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다.
이들은 건물 출입구와 주요 지점에 CCTV를 설치해 경찰단속을 피해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뿐만 아니라 예약손님으로부터 사우나 출입구에서 코스별 요금을 받고 간단한 사워 후에 업소 종업원이 벽으로 된 밀실 문을 리모컨으로 열어 주면 비밀통로를 이용해 룸으로 손님을 안내하는 등 단속을 은밀하게 피해왔다.
서울경찰청은 불법 퇴폐행위를 지속해서 단속해 처벌하고 담당 지자체와 적극적으로 협조해 단속업소에 대해 영업정지 등 신속한 행정처분이 이루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더팩트 ㅣ 이철영 기자 cuba2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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