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제개종교육, 감금 논란 점화
강제개종교육과 관련해 가족들을 수십여 시간 동안 감금시킨 사건이 재조명되면서 이를 둘러싼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11년 4월 남편 A씨는 강제개종교육을 이유로 아내 B씨를 강제로 40여 시간 동안 승합차 감금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 됐다. A씨와 함께 감금행위를 도운 5명도 함께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에 따르면 A는 "잘못된 종교에 빠진 아내를 구하기 위한 행위였을 뿐 감금할 생각은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제개종교육 사건이 수면에 오르자 누리꾼들은 "종교적인 이유로 사람을 강제로 감금하다니. 너무 충격적이다"라며 놀라운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더팩트 | 이정진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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