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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용 족제비 페럿, 야생에선 생존 힘들어

  • 사회 | 2015-01-16 10:24

애완용 족제비 페럿의 특징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페럿은 야생성이 매우 희미해 사육사의 보호 없이 야생에서 생존을 할 수 없다. /유튜브 영상 갈무리
애완용 족제비 페럿의 특징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페럿은 야생성이 매우 희미해 사육사의 보호 없이 야생에서 생존을 할 수 없다. /유튜브 영상 갈무리

페럿, 야생성 없어 사육사 보호 필수!

[더팩트ㅣ이성락 인턴기자] 애완용 족제비 페럿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페럿은 식육목 족제비과 중에서 유일하게 가축화된 동물로 기원전 4세기경부터 가축화가 진행됐다고 알려졌다. 페럿은 특이하게도 야생성이 매우 희미해 사육사의 보호 없이는 야생에서 생존할 수 없다.

페럿은 하루 중 15시간의 시간을 잠을 자며, 본디 야행성이지만 환경의 리듬에 따라 주행성이 되기도 한다. 수명은 약 8~10년이다.

페럿은 순수한 육식 동물로 영양 불균형으로 인한 여러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전용 사료를 먹이는 것이 좋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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