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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티비, 팬티 노출 기본…'★풍선을 향한 지나친 갈망'

아프리카 티비 여자 BJ들의 노출의 수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아프리카 티비 BJ들은 별풍선을 받으면 더 자극적인 안무동작을 보여준다. /유튜브 영상 갈무리
아프리카 티비 여자 BJ들의 노출의 수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아프리카 티비 BJ들은 별풍선을 받으면 더 자극적인 안무동작을 보여준다. /유튜브 영상 갈무리

아프리카 티비, 자극적인 의상·유사 성행위…'갈 데까지 갔다'

[더팩트ㅣ이성락 인턴기자] 아프리카 티비 BJ들의 노출이 도가 지나치고 있다.

아프리카 티비 여자 BJ들은 아찔한 노출과 선정적인 발언 등으로 남성들에 유혹의 손짓을 보내고 있다. 그 수위가 민망할 정도다.

실제 섹시 콘셉트로 방송을 진행하는 BJ들은 별풍선을 받게 되면 그에 대한 보답으로 신체 일부분을 보여주거나 섹시한 춤사위를 펼친다.

방송을 들여다보면 한 아프리카 티비 BJ가 옷을 벗어 던지는 퍼포먼스로 섹시댄스를 시작한다. 짧은 치마와 가슴선이 훤히 보이는 아찔한 의상을 입었다. BJ는 몸을 쓰다듬으며 다리를 올렸다 내렸다 하는 동작을 반복한다. 짧은 치마 탓에 팬티가 그대로 노출된다. 속바지를 입었다고 하지만 팬티와 다름없는 야한 바지는 자극적일 수밖에 없다. 이러한 BJ의 행동은 일부러 그 안을 노출하기 위한 동작으로 보였다.

아프리카 티비 BJ는 EXID의 '위아래'와 헬로비너스의 '위글위글' 등의 섹시한 안무동작이 섞인 노래를 틀어놓고 그들보다 더 아찔하게 박자를 탔다. 유사성행위를 방불케 하는 동작을 아무런 거리낌 없이 유혹의 도구로 사용했다.

방송을 지켜보는 남성들은 아찔한 동작에 환호를 보내며 별풍선을 날려댄다. 일부 남성들은 장난스럽게 '69개'의 별풍선을 보내기도 했다. 별풍선을 받으면 아프리카 티비 BJ들은 일종의 '서비스?'로 더 자극적인 몸동작을 보여줬다.

더 큰 문제는 이런 자극적인 영상이 그대로 녹화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는 점이다. 유튜브에서는 누구나 제약 없이 아프리카 티비 BJ들의 선정적인 방송을 볼 수 있다.

아프리카 티비 BJ들의 별풍선에 대한 갈망이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노출의 수위는 점점 높아지고 있는 상태다. 처음 은근한 말장난으로 시작된 19금 방송이 지금은 팬티를 노골적으로 보여주는 방송으로 변질하고 있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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