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정맥류 예방법, 모든 연령대가 실천해야…나이 들수록 더 위험!
[더팩트 | 김문정 인턴기자] 하지정맥류 예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정맥류 예방법은 겨울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하지정맥류가 겨울에 더 많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하지정맥류는 겨울철 방한 용품으로 레깅스나 부츠를 착용하는 여성들에게 많이 발생한다. 몸에 꽉 끼는 패션은 하지의 원할한 혈액 순환을 방해해 하지정맥류를 생기게 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다.
또한 추위와 피로를 해소하기 위해 찾는 사우나나 온천도 원인이 된다. 장시간 뜨거운 물에 있으면 혈관이 팽창돼 혈류의 역류가 심해지기 때문에 하지정맥류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때문에 몸에 꽉 끼는 옷을 피하고 장시간 뜨거운 물에 있지 않는 것이 하지정맥류 예방법이 될 수 있다. 또한 의자에 앉을 때 다리를 꼬지 않는 것, 오랜 시간 서 있는 않는 것도 하지정맥류를 예방하는 방법이다.
특히, 변비가 있는 사람의 경우 배에 힘을 과도하게 주고 오래 앉아 있기 때문에 하지정맥류가 발생할 확률이 높다. 이런 사람들은 가급적 지방질이 많은 인스턴트 식품보다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것이 하지정맥류를 예방하는 방법이 된다.
하지정맥류 예방법은 모든 연령대가 실천해야 한다. 하지정맥류는 평소 습관에서 발생하는 증상이므로 안전한 나이대가 없다. 그러나 나이가 들수록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40대 이후에 하지정맥류 예방법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필요가 있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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