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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공학 신발, 시속 40km로 달리는 '바이오닉 부츠'

생체공학 신발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유튜브 영상 캡처
생체공학 신발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유튜브 영상 캡처

생체공학 신발…우사인 볼트 나와!

[더팩트|이정진 기자] 생체공학 신발 개발 소식에 누리꾼들의 시선이 모이고 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타임스'에 따르면 미국 샌프란시스코 출신 개발자 카호헤 시모어는 신는 순간 시속 40km로 달릴 수 있도록 해주는 첨단 생체공학 신발 '바이오닉 부츠'를 개발했다.

뉴욕에서 열린 '2014 메이커 페어 박람회'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생체공학 신발은 타조의 관절 형태에서 모양을 본 따 만들어졌다. 붉은 색 외형은 타조의 다리 아킬레스건을 모방한 것이며 뒷면에 은색 스프링을 부착한 부츠 형태다. 한 번에 5m를 내딛는 보폭으로 최대 시속 70km까지 달릴 수 있는 타조의 아킬레스건-관절 형태를 그대로 구현했다.

카호헤 시모어는 몇 년 동안 생체공학 신발 개발에 매진, 최근까지 12개의 바이오닉 부츠 시제품을 완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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