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콘, 고구마처럼 생겼지만 무맛?
[더팩트 ㅣ 이정진 기자] 야콘 농사를 짓는 부부의 사연이 눈길을 끈다.
29일 오후 KBS2 '생생정보통'은 '생생극장 억대농부' 코너에서는 야콘 농사를 짓는 농부 부부의 사연을 소개했다.
야콘은 남아메리카 안데스 산맥이 원산지로 1985년 한국에 들어와 재배된 국화과 다년생 식물로 변비나 위장병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야콘은 고구마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고구마보다 수분이 많아서 잘 부러진다. 아삭아삭하면서 달콤해 무하고 배 중간 맛이 나며, 수확한 야콘을 숙성시키면 당도가 훨씬 높아진다.
대개 15일 정도 숙성을 시킨 후 시장에 나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야콘은 냉장고에 넣지 않고 그늘지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해야 한다.
야콘을 이용해 야콘 고등어조림, 야콘전, 야콘밥 등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으며 야콘즙도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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