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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주간예보, 주말 비 온 뒤 더 추워져요

  • 사회 | 2014-10-29 16:59
기상청 주간예보가 누리꾼의 시선을 끌고 있다. / 더팩트 DB
기상청 주간예보가 누리꾼의 시선을 끌고 있다. / 더팩트 DB

기상청 주간예보, 주말 추워

[더팩트ㅣ이정진 기자] 기상청 주간예보가 나온 가운데 이번 주 후반부터 전국에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8일 기상청 주간예보에서 '이번 주말(11월1~2일) 한국은 기압골 영향을 받아 금요일부터 일요일 사이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다.

기상청 주간예보에서 "비가 그친 뒤엔 올 가을 들어 가장 강력한 한기가 북서쪽으로부터 내려올 것으로 보인다"면서 "다음 주 초반엔 한낮에도 체감온도가 10도에 머무르는 쌀쌀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달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새벽 제주도와 전남 지역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강원도 영동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주말인 토요일에는 남부 지방에 돌풍이 불고 벼락이 치면서 많은 곳은 최고 80mm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비는 일요일 낮에 중부지방부터 점차 그쳤다가, 6일 강원도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에 또 한 차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주간예보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기상청 주간예보, 비가 오는 구나", "기상청 주간예보, 아쉽다", "기상청 주간예보, 정말 아쉽다", "기상청 주간예보, 집에 있어야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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