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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고백데이!' 떨리는 마음으로 고백해 볼까?




오늘은 고백데이! 매년 9월 17일 고백해서 연인이 되면 100일 뒤 12월 25일 크리스마스을 맞이할 수 있다. / 더팩트DB
오늘은 고백데이! 매년 9월 17일 고백해서 연인이 되면 100일 뒤 12월 25일 크리스마스을 맞이할 수 있다. / 더팩트DB

오늘은 고백데이, 100일 뒤 크리스마스에 화끈한 사랑을!

[더팩트ㅣ경제사회팀] 젊은 남녀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최적의 날이라고 알려진 고백데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9월 17일을 고백데이라고 부르며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 이날 고백을 하게 되면 정확히 100일 뒤에 12월 25일 크리스마스를 맞게 된다. 연인과 100일 기념 파티를 크리스마스에 즐기게 된다.

특히 고백데이는 솔로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등 커플을 위한 날이 대부분이었지만 고백데이는 솔로가 커플로 거듭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다.

또한 100일 기념일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솔로에는 고백데이를 통해 연인이 될 경우 100일 기념 파티를 크리스마스에 맞이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오늘은 고백데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늘은 고백데이, 그런데 나는 우울데이. 고백할 사람이 없어", "오늘은 고백데이, 자꾸 '데이' 만들지 마라. 남자들 지갑 구멍 난다", "오늘은 고백데이, 또 어느 회사의 상술이냐. 이제 지겹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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