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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 레이브, "6달러로 정통 스테이크를 즐기자"

  • 사회 | 2014-08-08 16:48

스테이크와 맥주를 무한으로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멀티펍 '6달러 스테이크'의 창업자가 직접 국내 시장에 '스테이크 앤 비어'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 사진=스테이크레이브
스테이크와 맥주를 무한으로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멀티펍 '6달러 스테이크'의 창업자가 직접 국내 시장에 '스테이크 앤 비어'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 사진=스테이크레이브

[김동준 기자]외식 시장에서 최신 경향은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얼마나 저렴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느냐가 트렌드로 작용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을 충족시키는 프랜차이즈 사업아이템으로 '스맥(Steak&Beer)'이 주목을 받고 있다.

'스맥'은 스테이크와 맥주를 무한으로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멀티펍으로 10년 전 미국 하와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던 '6달러 스테이크'의 창업자가 직접 국내 시장에 '스테이크 앤 비어'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6달러 스테이크'는 고급스러움의 대명사였던 스테이크를 치킨 가격보다 싼 7,000~8,000원대에 맛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빕스, 애슐리, 아웃백 등 고급화를 지향하는 대기업의 스테이크 프랜차이즈에 견줄만한 고풍스럽고 차별화된 공간에서 스테이크와 맥주를 즐길 수 있다.

'스맥'은 햄버거, 치킨, 피자 등 대표적인 퀵서비스 (Quick Service)에 필적하는 빠른 서비스를 갖췄다. 주문 후 요리를 시작해 3분도 채 되지 않아 스테이크 요리가 완성될 정도다. 게다가 테이크아웃 시스템까지 갖추고 있어 맥주와 스테이크를 가정이나 야외에서도 스테이크 맛집에서 먹는 분위기를 맛볼 수 있다. 이 프랜차이즈 업체의 등장으로 대한민국 외식산업의 향방이 기대되고, 청년 창업이나 여성들의 소자본 창업에도 주목이 되길 기대가 된다.

novia201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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