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브리 스튜디오, 미야자키 하야오 공백 메우지 못해
[더팩트|연예팀] 지브리 스튜디오가 ‘추억의 마니’를 끝으로 해체될 것으로 보인다.
20일 일본 매체 라쿠텐우먼은 올 여름 일본에서 개봉하는 애니메이션 ‘추억의 마니’가 지브리 스튜디오의 마지막 작품이 될 것 설명했다.
지브리 스튜디오는 ‘원령공주’,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를 히트시킨 일본 애니메이션의 대표 회사다. 하지만 마야자키 하유오 감독의 은퇴 후 그 공백을 메우지 못해 해체설이 제기돼 왔다.
라쿠텐우먼에 따르면 창업 멤버인 스즈키 토시오 프로듀서가 지브리의 해체 결단을 내렸으며, 지브리는 신작을 만들지 않고 앞으로 저작권 관리만 맡는다.
이에 지브리의 개봉을 앞둔 ‘추억의 마니’가 마지막 작품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브리의 해체설에 누리꾼들은 “‘추억의 마니’, 지브리의 마지막 작품 되겠네”, “‘추억의 마니’ 지브리의 마지막 작품은 영화관에서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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