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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급성 심근경색 고비 넘겨…삼성 "집무 수행에 이상 없을 것"

  • 사회 | 2014-05-11 21:35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급성 심근경색으로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한 가운데 신속한 응급 시술로 안정을 되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더팩트 DB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급성 심근경색으로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한 가운데 신속한 응급 시술로 안정을 되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더팩트 DB

[ e뉴스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급성 심근경색으로 삼성서울병원에서 응급 심장 시술을 받은 후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11일 삼성그룹과 삼성서울병원 측에 따르면 이건희 회장은 10일 밤 10시 56분께 서울 한남동 자택에서 호흡곤란 증상을 호소해 자택과 가까운 순천향대학교병원 응급실로 이송된 후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받았다.

이후 이건희 회장은 11일 밤 12시 심장 기능이 호전돼 삼성서울병원으로 옮겨졌고, 응급 심장 시술인 '스텐트술'을 받은 후 순환기내과 중환자실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건희 회장의 '건강 악화설'과 관련해 삼성서울병원 측은 "이건희 회장은 스텐트 삽입 시술 후 안정된 상태로 회복하고 있다"며 "순천향대학병원에서 초기 응급 치료를 잘한 것은 물론 이후 관련 시술도 매우 성공적이었던 만큼 집무 수행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건희 회장의 급성 심근경색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건희 급성 심근경색, 삼성그룹 초비상 상태에 돌입할 만하네", "이건희 급성 심근경색, 건강의 중요성을 새삼 느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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