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노란리본 코니 탤벗 동참 &quot온 가족이 눈물을 흘렸다&quot

코니 탤벗이 내한 공연에서 세월호 노란리본 캠페인에 동참해 눈길을 끌고 있다. / 메이드림

코니 탤벗, 마이크 악기에 '노란 리본 달고 공연'

[e뉴스팀] 세월호 노란리본 캠페인에 가수 코니 탤벗이 동참했다.

27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연 코니 탤벗이 노란 원피스를 입고 무대에 등장했다. 또 마이크와 악기에 노란 리본을 달아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위로하는 캠페인에 동참했다.

또 코니 탤벗은 "처음 세월호 참사 소식을 듣고 온 가족이 눈물을 흘렸다"며 애도의 말을 했다.

한편 코니 탤벗은 내한 공연에 앞서 자신의 SNS에 "세월호에 공연 수익금을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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