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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은 투잡!…'내 가슴 어때?'

  • 사회 | 2014-01-28 09:36




미모의 여교사가 외설적 사진을 찍어 결국 정직 처분을 받았다. / 허핑턴포스트
미모의 여교사가 외설적 사진을 찍어 결국 정직 처분을 받았다. / 허핑턴포스트

[더팩트 ㅣ e뉴스팀] '선생은 부업일 뿐?'

미모의 초등학교 여교사가 세미 누드 모델로 활동한 사실이 학부모들의 투서로 밝혀지면서 결국 정직 처분을 받았다.

23일(현지시각) 미국 최대 인터넷매체 허핑턴포스트 등은 미국 매사추세츠주 피치버그 사우스스트리트 초등학교에서 특수교육 보조교사로 근무 중이던 케이티 피어슨(23)의 '일탈'을 보도했다.

그녀는 최근 '모델 마니아 매거진'과 화보 촬영에서 세미누드로 표지를 장식했다. 학부모들은 일제히 그녀의 부적절한 행동을 비판했고, 급기야 해당 지역 교육감까지 진화에 나섰다.

안드레 라브넬 피치버그 교육감은 성명에서 "지난 19일 익명의 봉투를 받았고, 거기에 피어슨의 모델 사진을 비롯한 정보가 담겨 있었다"면서 "피어슨을 정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피어슨은 현재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한편 미국에서 현직 여교사가 외설적인 사진을 찍어 구설에 오른 것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5월 플로리다 고등학교 영어교사 올리비아 스프라우어(27)는 빅토리아 제임스라는 이름으로 비키니 모델로 활동했고, 결국 해고당했다. 현재 그녀는 비키니 전문 모델로 활동 중이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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