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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률 '21대1', 포르노 女배우의 치기 '23살 생일 맞이 23명과 섹스'

  • 사회 | 2014-01-27 10:15
캐나다 출신 포르노 배우가 23번째 생일을 맞아 23명의 남성과 성관계를 맺겠다고 밝혔다. / BBC보도화면
캐나다 출신 포르노 배우가 23번째 생일을 맞아 23명의 남성과 성관계를 맺겠다고 밝혔다. / BBC보도화면

[더팩트 ㅣ e뉴스팀] '경쟁률 21대1.'

대학 진학률도 입사 경쟁률도 아니다. 23번째 생일을 맞아 23명의 남성과 섹스를 하겠다는 포르노 여배우를 향한 남성 지원자들의 경쟁률이다.

22일(현지시각) 토론토선은 캐나다에서 한 여성 포르노 배우가 23살 생일을 맞아 23명의 남성과 성관계를 가지겠다고 밝혔고, 남성 500여명이 몰렸다고 보도했다.

XXX AD4 프로덕션은 페이스북에 이번 난교 파티는 캐나다 퀘백주에 있는 '스윙어스 클럽'에서 진행되며 실시간으로 생중계 된다고 밝혔다.

프로덕션 측은 "문 앞에 있는 남성들을 선착순으로 받아들일 것"이라며 현장에 참석한 남성들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 달 전 포르노 배우로 전업한 하이디 반 홀니는 "무작위로 고른 23명의 남성과 성관계를 맺겠다고 한 적은 없다"며 "성병이 염려스럽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내 몸인 만큼 관계를 가질 남성은 내가 선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윙어스 클럽 주인 알랭 조열은 "개인 파티에서 23명을 초대해 즐기겠다는 데 무슨 수로 막느냐"며 이번 이벤트가 법적으로 문제 없음을 강조했다.

프로덕션 측도 "이번 파티에서 홀니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겠다"면서 "갱 뱅(윤간)이 아니라 하이디가 선택권을 가진 이벤트"라고 밝혔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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