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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조교, 16세 남학생과 성관계 영상 유포 '경찰 체포'

  • 사회 | 2013-11-15 10:44





16세 남학생과 성관계를 맺는 동영상이 유포된 21세 조교가 징역형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 국외 온라인 커뮤니티
16세 남학생과 성관계를 맺는 동영상이 유포된 21세 조교가 징역형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 국외 온라인 커뮤니티

[고민경 기자] 21세의 여자 조교가 16세 남학생과 성관계를 맺은 동영상이 온라인에 공개됐다.

11일(현지시간) 영국의 '벨파스트 텔레그라프'는 북 아일랜드 벨파스트에 거주하는 조 오닐 맥버니(21)가 자신이 일하던 학교의 16세 소년과 성관계를 가지며 찍은 30분짜리 동영상이 유포됐다고 보도했다.

이 영상은 인터넷을 통해 빠르게 퍼지고 있으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게재돼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닐 맥버니가 일한 학교는 150년 전통의 가톨릭 학교 '세인트 매리스 크리스챤 브라더스 그램마 스쿨'이라 더욱 문제가 커지고 있다.

북아일랜드는 16세부터는 성관계가 허용되고 있으나 교사나 공무원 등 공직자는 18세 이하의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가질 경우 법적으로 제재를 받는다. 이에 따라 오닐 맥버니는 최소 징역 5년의 처벌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오닐 맥버니는 학교에서 정직을 당했으며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콘텐츠운영팀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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