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뉴스팀] '12간지 시간, 시간마다 이런 의미가 담겨있었네!'
땅을 지키는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 열두 신장을 의미하는 12간지로 시간을 나눈 것에 숨은 의미가 누리꾼의 관심을 끌고 있다.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 각각 쥐, 소, 호랑이, 토끼, 용, 뱀, 말, 양, 원숭이, 닭, 개, 돼지라는 의미를 담고있는 12간지 시간의 속뜻을 살펴보면 23시부터 1시를 이르는 자시는 '쥐가 활동하는 시간', 1시부터 3시를 이르는 축시는 '소가 아침 밭갈이를 준비하는 시간', 3시부터 5시를 이르는 인시는 '호랑이가 가장 센 시간', 5시부터 7시를 이르는 묘시는 '달이 중천에 있어 옥토끼가 보이는 시간', 7시부터 9시를 이르는 진시는 '용이 하늘을 날며 강우를 준비하는 시간', 9시부터 11시를 이르는 사시는 '뱀이 잠들어 사람을 해치지 않는 시간', 11시부터 13시를 이르는 오시는 '양기가 사그라들고 음기가 고개를 들어 말이 달리는 시간', 13시부터 15시를 이르는 미시는 '양이 이 시간에 풀을 먹으면 풀이 다시 난다는 시간', 15시부터 17시를 이르는 신시는 '원숭이 울음소리가 가장 많이 나는 시간', 17시부터 19시를 이르는 유시는 '모이를 쫓던 닭들이 둥지로 들어가는 시간', 19시부터 21시를 이르는 술시는 '날이 어두워져 개들이 집을 지키기 시작하는 시간', 21시부터 23시를 이르는 해시는 '돼지가 단잠을 자는 시간'이라는 뜻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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