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팬증후군 자가 진단법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 온라인 커뮤니티

[e뉴스팀] '피터팬증후군 테스트, 난 5점!'

육체적으로는 성숙하여 어른이 되었지만 여전히 어린이로 남아 있기는 바라는 심리를 뜻하는 '피터팬증후군' 테스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피터팬증후군 자가 진단'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물 속 사진에는 20개의 항목이 담긴 피터팬증후군 자가 진단법이 나타나 있다. 게시자에 따르면 해당 항목을 살펴봤을 때 점수의 합이 1~10점이면 정상, 11~20점은 피터팬 증후군 증상이 의심되는 상태다. 만약 총 21점이 넘는다면 전문가와 상담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피터팬증후군 자가 진단 게시물에 누리꾼들은 "피터팬증후군 자가 진단, 생각보다 낮게 나왔네", "피터팬증후군 자가 진단이 아니라 개념 없는 사람 골라내는 테스트 같다", "피터팬증후군 자가 진단, 21점 넘는 사람은 사회 생활을 할 수 있을까?", "피터팬증후군 자가 진단, 재미있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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