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ㅣ e뉴스팀] '애플 아이폰5c·아이폰5s 성능이 궁금해!'
11일(한국 시각) 애플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의 애플 캠퍼스에서 'WWDC 2013' 행사를 열고 아이폰5S와 아이폰5C를 공개하면서 그 성능 차이에 누리꾼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기존의 고급화 정책을 유지하는 모델 '아이폰 5S'는 애플이 자체 설계한 64비트 A7프로세서를 적용했으며 기존의 아이폰5보다 5배 빠른 속도를 제공한다. 아이폰 5S는 고급화 전략에 맞게 알루미늄 재질로 제작됐으며 홈버튼 부분은 사파이어로 만들어졌다. 또 지문인식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이에 '터치ID'를 통해 지문인식으로 잠금 해제하는 것 뿐 아니라 아이튠즈의 비밀번호 대신 활용이 가능하다.
아이폰5S보다 100달러 낮은 가격으로 출시돼 보급형 시장을 노리고 있는 아이폰5C는 옆면과 뒷면이 플라스틱 재질로 만들어져 있으며 A6 프로세서, 4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 800만화소 카메라 등이 탑재돼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 5'와 성능이 거의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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