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기어./ 삼성전자 제공

[e뉴스팀] '스마트워치 갤럭시기어를 군대에 가져 간다면?'

삼성전자에서 5일 공개한 스마트워치 '갤럭시기어'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뜨겁다.

'갤럭시기어'는 손목시계 형태로 된 스마트폰으로 전화를 걸고 받을 수 있는 '전화' 기능과 빌트인 스피커를 통해 음성을 인식하는 'S 보이스'를 활용해 전화 수발신은 물론 일정과 알람 세팅, 날씨 확인을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다.

누리꾼들은 '갤럭시기어'가 손목 시계 형태라는 점을 놓고 '군대에 차고 갈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가능하다"와 "걸리면 징계"라는 의견으로 나뉘어 의견을 내놓고 있다. 현재 시계의 모양을 하고 있지만 휴대전화로 분류해야한다는 의견이 많아 '불가능' 쪽으로 기울고 있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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