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5억 당첨된男 10년 후'가 눈길을 끌고 있다. / 데일리메일 캡처

[e뉴스팀] '165억 당첨된男 10년 후'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8일 거액의 복권에 당첨됐다가 10년 후 알거지가 된 마이클캐롤의 사연을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은 "캐롤은 지난 2002년 19살에 약 165억원 복권에 당첨됐다. 당청금 68억원을 가족과 친구들에게 나눠주고 고급 저택과 레이싱카를 구입하는데 사용했다"고 했다.

그 후 캐롤은 음주, 도박, 매춘, 마약 등에 빠졌고 두 차례 교도소에 수감도 됐다. 심지어 개인 파산을 신청 해 주위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165억 당첨된男 10년 후'에 누리꾼들은 "165억 당첨된男 10년 후, 안쓰럽네", "165억 당첨된男 10년 후, 돈을 귀하게 여길 줄 알아야지", "165억 당첨된男 10년 후, 왜 도박을 해가지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sseoul@media.sportsseo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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