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뉴스팀] 지하철 엘리베이터에서 용변을 보는 여성의 CCTV가 공개됐다.
5일, 중국 언론은 지난달 22일 오후 3시 쯤 선전의 지하철 3호선 헝강 역 엘리베이터에서 한 여성이 용변을 보는 CCTV 동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쌍의 남성과 여성이 엘리베이터에 타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이 시작되고 10초 쯤 후 여성은 갑자기 바지를 벗고 주저 앉아 휴지를 쥐고 용변을 보기 시작한다. 남편으로 보이는 듯한 남성은 아무렇지도 않은 듯 여성의 곁을 지키고 있다. 용변을 보기 시작하고 20초 정도 후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고 남성이 먼저 내리자 여성은 급히 옷을 추스러며 따라 나선다. 휴지를 비롯해 용변을 본 흔적은 엘리베이터에 그대로 남아 있다.
영상은 공개된 후 중국 온라인 상에 퍼지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중국 누리꾼들은 "아 더러워", "저게 뭐냐 진짜 못 배워 먹었다", "저걸 치우는 사람은 무슨 죄람", "남편 아무렇지도 않아 하는 걸로 봐선 한 두 번이 아닌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뉴스팀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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