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호텔제주에 최고급 캠핑트레일러가 들어온다. 롯데호텔제주(총지배인 박재홍)는 다음달 1일 호텔 내 990㎡ 규모의 잔디 정원에 최고급 캠핑 트레일러(사진) 6대를 배치한다고 밝혔다. 현재 야외 풍차 라운지 주변에 11개 동의 캠핑 존을 운영 중인 롯데호텔은 제주로 휴가를 온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정통 캠핑 트레일러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번에 도입되는 트레일러는 미국 최대 레크레이션 트레일러 제조사인 '포레스트 리버'사의 최신 모델 SV301, 302, 305 등 3종류다. 차체 길이가 총 11m에 이르고 높이 3m, 너비 2.4m에 달하는 대형 캠핑 트레일러로 내부는 맞춤형 고급 가구와 침대, TV와 플레이스테이션, 보드게임, 노래방 기기 등으로 꾸며 캠핑 여행의 재미에 안락함까지 더했다. 호텔 측은 트레일러 이용객이 직접 요리를 하는 캠핑의 즐거움을 살리기 위해, 최대한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장할 계획이다. 대신 셰프가 미리 준비한 제주청정한우와 흑돼지 오겹살, 랍스타 등 다양한 비비큐 식재료와 식기 등을 제공한다. (064)731-4261
이우석기자 demor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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