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문다영 기자] 팬더가 트레이드 마크인 까만 무늬를 지우면 어떻게 될까?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팬더의 화장전후'라는 제목의 그림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그림에서 집에 돌아온 팬더는 자신의 몸에서 검은색 부분을 차례대로 떼기 시작한다. 귀걸이를 풀 듯 검은 귀 부분 무늬를 떼어 낸 팬더는 팔 부분은 옷처럼, 발 부분은 양말처럼 벗어낸다. 여기에 더해 눈 주위의 무늬를 마치 화장 지우듯 지워낸다. 통상적으로 여성들의 아이라인이 번지면 팬더에 비유하는 것에 착안한 듯 보인다. 그렇게 모든 것을 벗어던진 팬더는 귀여운 하얀 곰이 돼서 유유히 걸어나간다.
이 그림을 본 네티즌들은 "팬더가 옷을 벗고 화장을 지우면 이렇군요", "아이고 귀여워라", "아이디어 좋네요", "팬더의 시조는 백곰이었네", "이런 팬더 하나 키우고 싶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dymo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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