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져 가는 불황으로 주위를 돌아볼 여유가 사라지면서 기부 및 나눔 문화의 확산이 절실한 가운데 해마다 사랑의 기부활동을 잊지 않는 병원이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임플란트시술치과인 락플란트치과의원은 지난 해 (사)한국의료복지 선교회에 20kg 쌀 100포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는 ‘사랑의 쌀 기증 캠페인’을 시작으로 금년에는 임직원들까지 힘을 모아 서울시 희망온돌사업 및 사랑의 열매 기관에 각 1,000만 원씩 기부금을 전달했다.

락플란트치과의원 대표원장은 “추운 겨울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즐거움을 드리고 싶다”며 기부 의사를 밝혔고, “앞으로도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해 나갈 것”이라며 기부활동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이에 서울시는 “2011년부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찾아 생계비와 의료비를 지원하고 생필품과 난방용품을 지급하는 사업을 펼쳐오고 있는데 이번 락플란트치과의원의 기부금으로 희망온돌 사업에 큰 힘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고 한다.

락플란트치과의원에서는 임플란트 시술로 인한 수익금의 일부를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를 하고 있어 락플란트에서 임플란트를 시술하는 분들은 락플란트와 함께 기부에 동참하게 되는 것이다.

락플란트치과의원 홈페이지(http://www.lockplant.com)

더팩트 메디인포 장기열 기자 mediinf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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