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이현경 기자] 방송인 현영(35)이 3월의 신부가 된다.
현영과 예비 신랑의 한 측근은 23일 <더팩트>에 "현영과 남자 친구가 최근 3월 3일로 결혼 날짜를 확정하고 주변 지인들에게 조심스럽게 결혼 사실을 알리고 있다"면서 "결혼식은 이날 오후 5시 워커힐 호텔 비스타 홀에서 열릴 예정"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상대는 최근 열애 사실을 밝힌 4살 연상의 외국계 금융회사 임원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지인들과 모임에서 첫 만남을 가진 뒤 8월께 부터 진지하게 교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1일 열애 사실이 보도되자 현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부끄부끄"라며 사랑에 빠진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이로써 두 사람은 만난 지 꼭 1년 만에 웨딩마치를 울리게 됐다. 두 사람과 가까운 한 측근은 "현영과 예비 신랑 모두 혼기가 꽉 찼고, 서로에 대한 마음이 확실한 만큼 올 봄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두 사람 모두 워낙 외모가 뛰어나 정말 잘 어울리는 한 쌍"이라고 말했다.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 영화를 넘나들며 활동하고 있는 현영은 케이블 채널 XTM '그녀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와 Y-star '식신원정대'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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