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다영 기자] 가수 아이유 소속사 측이 성형루머에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아이유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 조영철 프로듀서는 4일 트위터를 통해 "아이유 성형 루머에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조영철 프로듀서는 "지은이(아이유 본명)처럼 칼 한번 안댄 얼굴도 없는데 애기 때 사진 보면 다 알텐데 왜들 그러실까. 자꾸 이러시면 '고소'들어갑니다. 농담 아닙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그러나 지은이는 허허 웃으며 '그러다 말겠죠. 그냥 두세요' 하네요. 이건 대인배인지 산신령인지. 하지만 계속 된다면 분명 엄중조치 하겠습니다"고 거듭 경고했다.
아이유는 최근 각종 인터넷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진 성형설 때문에 곤욕을 치르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아이유의 데뷔 당시 사진과 현재 활동사진을 비교하며 구체적인 의혹까지 제기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에 대해 아이유는 허허실실 웃어넘기고 있는 상황이지만 소속사 차원에서 묵과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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