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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뮤직스타] 슈퍼주니어, 네티즌이 뽑은 '2011 최고 인기 가수'




▲네티즌이 뽑은 최고 인기가수로 뽑힌 슈퍼주니어./배정한 기자
▲네티즌이 뽑은 최고 인기가수로 뽑힌 슈퍼주니어./배정한 기자

[심재걸 기자] 슈퍼주니어가 2011년 최고의 인기가수로 꼽혔다.

슈퍼주니어는 2일 발표된 '클릭뮤직스타'의 연간 통합 순위에서 28.9%의 지지율로 국내 최정상 그룹에 올랐다. 지난해 정규 5집의 '미스터 심플', '아차' 등이 잇따라 흥행 성공을 거둔 것에 대한 네티즌들의 최종 평가였다. 이번 투표를 통해 슈퍼주니어는 톱클래스 아이돌 그룹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게 됐다.

'클릭뮤직스타'의 연간 통합 순위는 지난달 19일부터 2일 정오까지 2주간 진행됐다.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이승기, 김현중 등 올 한해 상위권을 휩쓸었던 가수 10팀을 선발해 자웅을 가렸다. 누구나 참여 가능했던 네티즌 투표는 60%, 응원댓글 30%로 순위를 매겼다. 10%는 그동안 '클릭뮤직스타'의 주간 순위를 점수화 시켜 가산점을 줬다.

그 결과 슈퍼주니어는 2위 김현중과 10%p 가까운 격차를 벌이며 정상에 올랐다. 가장 비중이 높았던 네티즌 투표에서 2만 4422표를 얻은 게 주효했다. 김현중이 1만 6396표로 추격했지만 힘에 부쳤다. JYJ는 14.7%의 득표율을 보이며 3위에 올랐다.

민경훈은 응원댓글에서 4399개로 1위에 올랐지만 네티즌 투표에서 힘을 내지 못해 최종 4위를 기록했다. 뒤이어 이승기, 소녀시대, 아이유 등이 차례로 상위권을 나타냈다. 원더걸스, 장우혁, 2PM은 모두 1%대 지지율을 기록하며 8·9·10위를 차지했다.

'클릭뮤직스타'는 더팩트과 음악포털 벅스가 손잡고 론칭한 차트로 지난해 5월 첫 선을 보였다. 주간 단위로 최고 인기가수를 가리는 차트에서 슈퍼주니어가 현재 1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맹위를 떨치고 있다.

연간 투표에 참여한 네티즌에겐 추첨을 통해 아이유 친필 사인CD와 벅스 음악 상품권을 전달할 예정이다.

shim@tf.co.kr
더팩트 연예팀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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