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박종엽 인턴기자] 인기 배우 로버트 패틴슨(25)이 동료배우인 사라 로머(27)와 바람을 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5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4일 패틴슨이 영화 ‘디스터비아’에서 열연했던 사라 로머와 함께 차를 타고 집으로 향했다”며 “다른 친구들과 술집에서 시간을 보내던 이들은 단 둘이 빠져나왔다”고 보도했다. 매체들은 이어 “패틴슨이 모자를 뒤집어 쓴 채 수염이 덥수룩한 상태로 사라 로머의 차에 탑승하는 장면을 포착했다”고 덧붙였다.
당시 술집에 있던 한 목격자는 현지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패틴슨에게 많은 여자들이 다가와 유혹했다. 그러나 사라 로머가 그의 눈을 사로잡았고 결국 둘은 함께 자리를 떠났다”고 말했다.
패틴슨은 지금까지 영화 ‘트와일라잇’에서 호흡을 맞춘 크리스틴 스튜어트(21)와 공식적인 연인 사이로 알려졌다. 지난달에는 이들의 동거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번에 새로이 염문설에 휘말린 로머는 2006년 영화 ‘그루지 2’를 통해 영화계에 입문했다. 영화 ‘디스터비아’에서 매혹적인 연기를 선보여 일약 유망주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또 지난해 미국 TV드라마 ‘더 이벤트’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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