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소영 기자] 전설의 복싱 스타 무하마드 알리(69)가 6개월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16일(현지시각) 미국 타블로이드지 '글러브'에 따르면 알리는 현재 파킨스 병으로 다리를 잃어가고 있다. 파킨스병은 수족과 손의 떨림으로 시작해 차츰 몸 전체로 진행되는 신경질환이다.
알리의 한 측근은 매체 인터뷰를 통해 "주변 사람들은 알리의 급속한 병세 악화를 무척 걱정하고 있다"며 "알리가 최소한 6개월 밖에 살 수 없음을 알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어 "전설의 복싱 챔피언으로서 병마와 열심히 싸웠지만 안타깝게 됐다"고 덧붙였다.
알리는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쏴라"라는 유명한 말을 남긴 전설의 복싱 챔피언이다. 1962년 세계 헤비급 통합챔피언 매치에서 챔피언을 거머쥐었고, 이후 여러차례 챔피언 벨트를 지켜냈다.
1979년 6월, 은퇴성명을 발표해 1980년 링을 떠났고, 통산전적 61전 56승(37KO) 5패의 기록을 남겼다. 하지만 은퇴 후 그의 행보는 더욱 빛났다. 흑인 이슬람교도로 흑인해방 운동에 더욱 매진했고, 1984년 파킨스병을 앓고 있음을 세상에 알린 후 '파킨스병 바로 알기 운동'을 주도했다.
그의 병세 악화 소식이 들리자 전세계 팬들은 응원의 메시지를 더하고 있으며, 한 네티즌은 기사 밑에 "우리의 영원한 챔피언 알리, 제발 힘을 내요"라는 댓글을 달아 많은 팬들의 공감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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