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가연 기자] 잠정 은퇴로 방송에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는 방송인 강호동(41)이 SNS 사망설에 휘말려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16일 트위터 등 각종 SNS에는 '오늘 오전 강호동 자택에서 숨 쉰 채 발견(1보)'라는 내용의 글이 난무했다. 유명인의 'SNS 사망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얼마 전, 톱스타 이효리도 비슷한 내용의 'SNS' 사망설에 휩싸였다. 당시 이효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재미도 없고 의미도 없는 농담을 뭐라하죠? ㅆㄹㄱ"라는 글로 지나친 행동을 비판했다. 이어 15일에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자택에서 숨 쉰 채 발견"이라는 글로 '이건희 사망설'이 퍼져 논란이 인 바 있다.
교묘한 말장난으로 허위 사망설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것에 대해 네티즌들은 강력하게 비판했다. 네티즌들은 "사람 목숨으로 장난치는 것은 아니다", "네티즌들의 장난이 정도를 지나친 것 같다", "이런 내용은 엄중 처벌해야 한다"며 목소리를 냈다.
더팩트 연예팀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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