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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퀸2' 이아린 "꼴불견 남성팬들 때문에 고충 많다"②





▲ XTM '서바이벌 레이싱퀸 2' 톱 3에 오른 이아린/XTM 제공
▲ XTM '서바이벌 레이싱퀸 2' 톱 3에 오른 이아린/XTM 제공

[ 이현경 기자] XTM '서바이벌 레이싱퀸 2' 톱 3에 오른 이아린이 레이싱 모델의 고충을 털어놨다.

이아린은 지난 20일 서울 청담동 클럽 엘루이에서 진행된 XTM '서바이벌 레이싱퀸 2'의 마지막 녹화에 앞서 가진 인터뷰에서 "여전히 레이싱 모델을 막 대하는 남성팬분들이 많다"면서 "가슴을 대 놓고 찍는 것은 물론 '어이, 언니', '레이싱걸' 등 말로써 힘들게 하는 분들도 있다"고 어려움을 밝혔다.

레이싱 모델에 대한 대중들의 편견도 존재했다. 이아린은 "슈퍼모델이 세미 누드를 찍으면 멋있고 레이싱모델이 하면 야하다는 고정관념이 있다"라며 "이 프로그램에서 미션을 수행하면서 레이싱모델만의 자부심을 살리고 싶었다"고 생각을 말했다.

또한 그는 "슈퍼모델들은 레이싱모델이라고 하면 하급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하지만 현장분위기는 다르다. 선배들도 정말 멋있는 직업이 라고 알리고 있다. 그분들은 옷을 입고 워킹을 하는 것 저희는 유니폼을 입고 차 옆에 있는 것"이라고 당당한 소신을 밝혔다.

레이싱 모델을 꿈꾸는 후배들에게 조언도 남겼다. 이아린은 "저도 도전하기 전에 많이 고민했지만 지금은 소신대로 잘했다고 생각한다"면서 "레이싱모델은 멋진 직업이다. 레이싱모델이라는 직업에 대해 정말 잘 알고 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꼭 도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아린은 청순한 얼굴에 육감적인 몸매로 일명 '꽃사슴녀'로 불리며 인기를 모았다. 여기에 실력까지 갖춰 그 동안의 미션에서 총 3번(4, 6, 8화) 우승하며 강력한 우승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레이싱퀸2'는 대한민국 최고의 레이싱모델로 거듭나기 위해 15명의 레이싱모델 지망생들이 각종 화보 촬영과 모터쇼 등 다양한 미션을 치르는 프로그램이다. 우승자에게는 1억원의 상금과 한국 타이어 1년 전속 모델의 기회, 국내외 주요 모터스포츠 대회 참여, 패션 매거진 화보 촬영 등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hk0202@tf.co.kr

더팩트 연예팀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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