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소영 기자] 원더걸스 소희(19)가 흑인비하 발언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가 공식 해명에 나섰다.
22일 오전 소희의 트위터에 비속어가 섞인 흑인 비하글이 게재됐다. 영문으로 적힌 흑인 비하 발언에 네티즌들은 일제히 깜짝 놀랐다. 2PM의 택연 역시 "소희야 너 트위터 해킹된 것 같다"라는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이에 소희의 소속사 JYP는 원더걸스 공식 트위터를 통해 "소희의 트위터가 해킹당했습니다"라면서 "현재 알아보고 있으니 빠른 시일내에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공식적으로 해명했다.
소식은 들은 네티즌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 "소희가 그럴리가 없지" "컴백을 앞두고 액땜했다고 칩시다" "오해받기 전 소속사가 나서서 직접 해명해 다행이다" 등 다양한 목소리가 주를 이룬다.
한편 원더걸스는 1년 6개월 만에 컴백 소식을 알려 팬들의 기대감을 드높인 바 있다. 오는 11월 컴백 예정이며 현재 막판 준비 총력전 중이다.
comet568@tf.co.kr
더팩트 연예팀 ssent@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