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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 Style] "과도한 욕심은 금물"…패션 테러리스트 ★, 누구?





▲ 다소 아쉬운 패션감각으로 서울패션위크에 등장한 박한별, 김소정, 이아현(왼쪽부터)/배정한 기자
▲ 다소 아쉬운 패션감각으로 서울패션위크에 등장한 박한별, 김소정, 이아현(왼쪽부터)/배정한 기자

[ 이현경 기자] 이번 시즌 유행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2011 추계 서울패션위크'가 서울 대치동 SETEC에서 열리고 있다.

때문에 유행을 주도하는 스타들의 발걸음도 이어졌다. 서인영, 박한별, 박수진 등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들은 트렌드와 패션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패션쇼장을 직접 찾았다. 디자이너들과의 남다른 친분 관계도 엿볼 수 있었다.

하지만 모든 스타일링이 완벽하지는 않았다. 20대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인 박한별은 가랑이가 무릎까지 내려온 괴상한(?) 레깅스 스타일 배기팬츠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마치 블랙스타킹을 입다 만 것 처럼 보이는 이 의상은 박한별의 늘씬한 각선미를 두껍고 짧게 만들었다.

이석태의 쇼에 참석한 '슈퍼스타K 2' 김소정은 부조화의 극치였다. 회색 원피스와 화려한 레깅스, 마치 담요를 두른 듯 한 상의는 전체적으로 답답하고 칙칙한 느낌이 강했다. 반면 헤어는 여성스러운 드레스에나 어울릴 법한 로맨틱한 스타일을 택해 부족한 패션감각을 드러냈다.

이아현은 디자이너 안윤정의 쇼에 참석하며 총천연색 미니드레스로 등장해 아쉬움을 샀다. 깊어진 가을 날씨와는 다소 어울리지 않는 모습. 디자인과 패턴도 이아현의 늘씬한 보디라인을 살려주지 못하도 다소 펑퍼짐해 보이는 역효과를 낳았다.

17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서울패션위크에는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 27명의 의상을 선보이는 서울 컬렉션을 비롯해 60여 회의 패션쇼가 열린다.

hk0202@tf.co.kr

더팩트 연예팀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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