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영경 기자] SBS '짝-돌싱특집'에 출연했던 여자4호와 남자3호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다.
애정촌 9기 여자4호는 13일 더팩트과 전화통화에서 "결혼을 다시 생각할 정도로 돌싱특집에 함께 출연했던 남자3호와 진지하고 예쁘게 만나고 있다"고 조심스럽게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방송에서 커플을 맺지 못했다. 한의사인 남자3호는 여자3호와, 인도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여자4호는 남자4호와 각기 다른 커플을 이뤘다. 하지만 두 사람은 방송 이후 '짝' 출연자 멤버들과 함께 개인적인 만남을 가지며 서로에 대해 알아나갔으며 최근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다.
여자4호는 "두 사람 모두 나이가 어느 정도 있고 결혼 경력도 있는 만큼 진지하게 다가가는 중이다. 예쁘게 봐주시면 정말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짝-돌싱특집'은 한 번 결혼했다가 이혼한 출연자들이 출연해 결혼에 대한 솔직한 시선을 전달하며 지금껏 방송된 '짝' 방영분 중 가장 큰 화제를 모았다.
여자4호는 당시 방송에서 남자 출연자 세 명으로부터 동시에 구애를 받은 인기녀. 방송 당시 손예진을 닮은 청순한 외모와 아이를 전 남편이 키운다는 안타까운 가정사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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