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김세혁 기자] 영국 영화배우 미샤 바튼(25)이 시뻘건 쇠고기를 이용해 촬영한 이색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흥미로운 사진의 저작자는 천재 현대사진가로 평가 받는 타일러 쉴즈(28). 지난해 40시간 동안 잠을 자지 않았다고 주장한 괴짜로 유명하다.
미녀와 쇠고기의 만남, 그리고 정복을 테마로 한 이 사진들은 쉴즈의 아이디어에서 비롯됐다. 스테이크용 쇠고기를 만지작거리던 쉴즈가 문득 바튼에게 “생고기를 씹는 포즈를 취할 수 있겠느냐”고 부탁한 것. 촬영을 승낙한 바튼은 세미누드 차림으로 쇠고기를 물어뜯는 시늉을 하거나 얼굴 절반을 쇠고기로 가리는 등 다양한 장면을 연출했다.

즉흥적인 포착이 취미인 쉴즈는 린제이 로한에게 총을 쥐어주고 과감한 사진을 찍는가 하면, 최근에는 배우 헤더 모리스(24)를 모델로 기용해 가정폭력을 묘사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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