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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강소라, '우결' 새 커플? "미팅 했지만 통보 못 받아"





▲슈퍼주니어 이특과 강소라가 '우결' 새 커플 후보 물망에 올랐다./더팩트 DB
▲슈퍼주니어 이특과 강소라가 '우결' 새 커플 후보 물망에 올랐다./더팩트 DB

[ 오영경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과 배우 강소라가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 새 가상부부 후보에 올랐다.

28일 한 매체는 최근 하차한 닉쿤-빅토리아, 권리세-데이비드 오 커플을 대신할 커플로 이특-강소라가 낙점됐으며 오는 30일 서울 모처에서 첫 촬영을 진행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우결' 제작진은 "이특과 강소라가 합류한다는 것은 사실무근이다. 새로 합류할 커플은 방송 직전까지 공개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두 사람의 합류를 부인하며 무분별한 추측성 기사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특과 강소라 소속사 측 역시 "제작진과 미팅을 한 적은 있지만 확실한 통보는 받지 못했다"고 조심스런 입장을 전했다.

'우결' 제작진은 닉쿤-빅토리아, 권리세-데이비드오 커플의 하차 이후 '우결'에 합류할 새 커플에 적합한 연예인들을 물색해왔다. 특히 28일 오전에는 씨스타의 효린이 유력한 새 '우결'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다.

한편 '우결'은 두 커플 하차 이후에 함은정-이장우, 박소현-김원준 등 두 커플 체제로 방송되고 있다.

ohoh@tf.co.kr
더팩트 연예팀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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