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다영 기자] 배우 정우성이 오랜 공백 끝에 화보로 대중과 만난다.
정우성은 최근 세계적인 시계 전문잡지 '레볼루션 코리아'의 창간 특집호 표지화보 촬영에 임했다.
국내에 새롭게 선보이는 명품 시계 제니스와 함께 한 이번 화보는 포토그래퍼 김영준과 정우성의 만남으로 주목 받았다. 잠시간의 휴식을 마치고 공식적인 첫 촬영에 임하게 된 정우성은 촬영 현장에서 노련함과 진지함으로 주위를 압도했다. 평소 완벽한 체형으로 스타일의 선두에 있던 그는 명품 시계를 누구보다 완벽하게 소화해내면서 세계적 매거진의 커버를 화려하게 장식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정우성은 중절모를 이용해 중후한 남성미를 부각했고, 브라운 재킷으로 특유의 섹시미를 드러냈다.
2005년 창간한 '레볼루션'은 싱가포르와 홍콩을 기반으로 미국과 프랑스, 러시아, 중국, 이탈리아 등 전 세계 13개국에서 발간되고 있다. 세계적으로 그 영향력을 인정받아 시계 애호가들은 물론 시계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마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으며 이번에 정우성을 얼굴로 내세워 국내에서 창간한다.
더팩트 연예팀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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