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소영 기자] 할리우드 배우 산드라 블록(47)과 라이언 레이놀즈(35)의 열애설이 또다시 불거진 가운데 산드라의 아들이 라이언을 '아빠'라고 부른다고 해 소문에 힘이 실리고 있다.
1일(현지시각) '가더 닷컴' '할리우드 댐' 등 각종 외신들은 산드라가 입양한 아들 루이스가 라이언을 아빠로 부르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이 실제 교제하기 때문에 산드라의 아들도 라이언을 가족으로 인정했다는 전언이다.
영화 '프로포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수차례 스캔들에 휘말린 바 있다. 그때마다 양측은 절친한 사이일 뿐이라고 소문을 일축했다. 그러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산드라와 라이언은 서로 죽고 못 사는 정도라고. 두 사람 다 깨끗이 이혼을 한 상태이기 때문에 매주 휴일을 함께 보내는 등 더욱 가깝게 지내고 있다는 것이다.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이 현재 서로에게 미쳐있는 상태"라며 "산드라의 아들 루이스가 라이언을 아빠라고 부르며 잘 따르고 있다. 완전한 가족인 셈"이라고 알렸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스칼렛 요한슨과 지난 6월 정식 이혼했다. 이후 샤를리즈 테론과 교제를 했지만 얼마 전 결별했고 현재 산드라 블록과 사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산드라 블록 역시 남편 제시 제임스의 외도로 지난해 4월 이혼한 뒤 현재 싱글맘 생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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