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성진 기자] 배우 겸 모델 킴 카다시안(31)의 섹스비디오 파문이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24일(현지시각) '엠티비' '더 선' '티엠지' 등 각종 외신은 카다시안의 낯뜨거운 동영상이 암암리에 유포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200만명이 넘는 네티즌들이 카다시안과 그의 전 남자친구 래퍼 레이 제이(30)가 과거 찍은 영상을 공유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아일랜드를 기반으로 한 거대 웹 사이트의 경우 한 달에 30파운드(한화 5만3천원)를 결제하면 카다시안의 동영상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이뿐만 아니라 각국 사이트에서 카다시안의 비디오를 다운받을 수 있는데다가 영상을 본 이들이 하나 둘씩 공유를 시작해 파장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카다시안은 앞서 무명시절 레이 제이와 찍은 비디오에 대해 부끄럽고 수치스럽다고 고백하며 상업화되지 않길 바란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결국 그의 영상은 전 세계에서 매매돼 널리 퍼지게 됐다. 카다시안은 최근 결혼을 한 신부로서 도덕적인 문제로 인해 더 큰 곤욕을 치르고 있다.
카다시안은 지난 20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한 별장에서 농구선수 크리스 험프리스(26)와 성대한 결혼식을 올렸다. 20.5캐럿 다이아몬드 반지는 물론 각종 호화로운 장식과 화려한 게스트들의 참석으로 '세기의 결혼식'으로 불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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