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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희진 "결혼하면 남편이랑 따로 살래" 깜짝고백





▲방송에서 자신만의 확고한 결혼관을 밝힌 우희진 /사진=MBC '놀러와' 방송 캡처
▲방송에서 자신만의 확고한 결혼관을 밝힌 우희진 /사진=MBC '놀러와' 방송 캡처

[박소영 기자] 배우 우희진(36)이 10년 동안 사귄 남자친구 이성용(39)과 결혼한다면 따로 살고 싶다고 고백해 화제다.

15일 방송한 MBC '놀러와-골드미스 스페셜'에는 우희진, 조미령, 김현숙, 윤지민이 등장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그중 우희진은 독특한 결혼관을 공개해 듣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는 "남자친구 이성용과 자주 못 만나서 10년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라며 "서로 배려하다 보니 만나는 횟수가 줄어들어도 괜찮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결혼을 해도 멀리 떨어져 있는 건 싫고 가까이 살면서 각자의 집에서 살고 싶다"며 "결혼하고 따로 사는 게 이상한가? 난 괜찮은 것 같다"고 폭탄 발언을 했다.

이에 MC들이 땅콩 집(한 개 필지에 닮은꼴로 나란히 지어진 두 가구의 집)을 추천하자 우희진은 "헤어지고 만나는 그런 애틋함이 없어질 거 같다"며 자신만의 확고한 결혼관을 주장해 깨알 같은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윤지민은 조미령 때문에 8세 연하의 남자친구와 헤어진 적 있다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comet56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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